2019년 전국지체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 참가
“함께 하는 편의시설 모두가 행복합니다”
2019년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 참석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11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 소셜포커스에서 후원했다.
이번 행사와 함께 12일까지 1박2일간 '2019년도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지장협은 지난 2004년 1월 1일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장애인등편의법이 현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 결과 설립 당시 16개에 불과하던 광역센터는 현재 전국 기초센터 포함 216개소까지 확대됐고, 201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업무 대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장애인 편의증진 대회가 있기까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전국의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많은 이들이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에 대한 장애인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1998년 4월 11일부터 장애인등편의법이 시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해낸 전국의 편의센터 직원에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용호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과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인 '물리적 장벽제거'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여러분을 만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사회, 소외와 절망으로부터 참여와 희망을 만들어 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
이후 전문가 워크숍이 진행됐다. 첫 강사로 나선 김광환 중앙회장은 '센터의 설립과정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했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지역 장애인계에서 편의센터와 편의센터장의 위상과 권위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다양한 복지전달체계에서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편의센터는 전국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어느 한 곳의 불미스러운 일로도 편의센터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편의센터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원들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를 설명하며 "긍정적 변화를 만들 것, 항상 성실할 것, 정직할 것, 스스로의 분야에 대해 매일 공부할 것, 배려할 것"을 강조했다.
다음은 국민연금공단 지순호 강사가 '다르니까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지 강사는 성격유형 검사인 애니어그램(Enneagram)을 토대로 성격유형별 관계 솔루션 및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역설했다.
이로써 첫날 편의증진대회와 전문가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12일까지 1박2일간 청풍리조트에서 함께 숙식하며 교육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워크숍은 편의센터 활동 사례 발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에 대한 강의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